학원장이자 작가 세 사람이 쓴 3인3색 독서 에세이.
책에서 읽은 문장을 내 삶과 생각에 연결했습니다.
* 양진아는 <사람은 무엇으로 성장하는가>에서 다섯 문장을 뽑아
사람과 성장을 주제로 썼습니다.
* 켈리 에세이의 주제는 '자아 탐색'입니다.
학창 시절부터 현재까지 내 모습을 구석구석 찾아 드러냈습니다.
* 김위아는 학원 경영 이야기를 실었습니다.
경제경영서에서 만난 문장은, 학원 경영의 나침반이 되어 주었습니다.
지은이 _ 양진아
24년 4월에 와이즈잉글리쉬 학원을 시작한 원장입니다. 어릴 때부터 외국어를 좋아했던 저는 영어를 가르치는 일을 천직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영어학원 원장이 되기까지 프랑스어, 국제정치학, 언어학을 전공하고, 현장에서 유치원 아이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영어를 가르쳤습니다. 대학교, 학원, 유치원, 과외 등 강의 장소도 다양합니다. 와이즈잉글리쉬에서 저의 무지개빛 경험을 아이들과 함께 풀어내고자 합니다.
언젠가 제 이야기를 써서 세상에 소개하고 싶다는 막연한 소망을 갖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기회가 빨리 왔습니다. 바쁘더라도,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어요. 평소 생각했던 주제들에 관해, 저의 생각을 적었습니다. 짧은 글을 쓰며 옛 추억에 잠겨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감사한 마음도 다시 느껴보는 값진 경험을 했습니다.
오늘도 한 걸음 나아가는 양진아가 되길 바랍니다.
지은이 _ 켈리
밑줄 긋기, 노트에 옮겨 적기, 페이지 접기, 인덱스로 표시하기. 지금까지 독서 활동의 전부입니다. 마음에 와닿는 구절 자체만 기록했죠. 제 삶과 ‘연결’해서 다른 이야기로 풀어낸 건 이번 공저 덕분입니다. 오래되어 희미하던 문장도 살아나 펄떡이더군요. ‘그래. 책에서 이 부분이 참 좋았지.’ 책장 깊숙이 꽂혀 있던 책을 다시 마주해 반가웠습니다. 앞으로 읽을 책에도 나만의 이야기를 곁들일 때가 오겠지요. 열심히 밑줄 그어놔야겠습니다.
지은이 _ 김위아
“학원 경영하고 책 쓰는 행복한 CEO”
25년째 영어학원을 경영하고 있고
5년간 개인 저서 4권, 공저 2권, 전자책 6권을 썼다.
‘책 육아’라는 말이 있다.
학원은 원장에겐 자식과 같다.
학원이라는 자식을 25년간 책으로 키웠다.
곁에 두고 읽는 경영 서적 다섯 권에서 다섯 문장을 뽑아
글을 완성했다.
개인 저서
2020년《학원 경영, 당신을 사게 하라》
2021년《잘되는 학원 다 이유가 있다》
2022년《온리원 영어학원 만들기》
2023년《예술과 1센티 가까워지기》